인천 지하철 소변테러남 자살 결국 숨진 채 발견, 사건종결 예정

인천 지하철 소변테러남 자살 결국 숨진 채 발견, 사건종결 예정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바로 앞에 서 있던 여성의 등을 향해 소변을 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는 당황스러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28일 여성을 향해 소변을 본 20대 남성이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아래 포스팅에서 이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사이사이 배너 이미지 형태의 팝업이 포함되어 내용 읽으시면서 다소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여러분들의 관심과 배려로 운영되는 블로그인 만큼 배너가 조금 거슬리시더라도 정중하게 양해의 말씀 부탁드리며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 지하철 소변테러 20대 남자? ✔

인천 주안역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 서 있던 여성을 향해 소변을 본 20대 남성이 자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나 많은 이들의 당황스러운 감정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8일 연수경찰서와 미추홀 경찰서에 따르면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이 불구속 수사 중이던 남성은 지난 24일 오후 4시, 연수구 송도동 소재의 자택 인근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인천 지하철 소변테러남으로 뉴스 보도에 났던 이 남성은 23일 오후 10시 30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역 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던 중 앞에 서 있던 20대 여성 등에 대고 소변을 본 혐의를 받고 있던 와중이었습니다.

피해 여성은 당일 술에 취한 상태인 이 남성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직접 역무실로 끌고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고 계시는 것으로 전달이 되고 있으며 경찰 관계자는 남성이 극단적인 시도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의자 남성이 사망함에 따라 공소원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