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닉스 미니건조기 장단점 비교 솔직후기 전기세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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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생을 베란다있는 집에 살아와서 빨래하고 널고 하는 게 힘든일인줄 몰랐는데. 신혼집 와서 보니 여긴 세탁실이라고 쪼끄맣게 있는 거 말고는 베란다가 아예 없어서 빨래 널기가 영 번거롭더라고요.

요즘 새로 생긴 아파트들은 다 확장형이라 베란다가 없어서 건조기가 거의 필수라곤 하는데 심지어 이집은 세탁실 문이 좁고 뒤에 보일러도 있어서 건조기 설치도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미닉스 미니건조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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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여러분들의 관심과 배려로 운영되는 블로그인 만큼 방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드리며, 시간 아깝지 않게 정리를 드렸으니 끝까지 아래 포스팅 내용 함께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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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 미니건조기를 결정하기까지 - 바로 가기

사실 구매하기전에는 미니 건조기가 제 기능을 할지, 돈만 버리는 꼴은 아닐지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요.

몇 날 며칠 인터넷을 뒤져 본 결과.

저희처럼 가족수가 적고 빨래가 많지 않으면 충분히 값어치를 하긴 하겠다는 판단이 서더라고요.

구매 결정을 하고 나서는 또다시 어떤 브랜드의 제품을 살지가 고민이 됐는데,, 이건 어떤 블로거 분이 아주 열정적으로 적나라하게 비교글을 써주신 게 있어가지고 많이 도움을 받았어요.

어쨌든 결론은! 에스틸로 / 미닉스 두 브랜드 제품이 거의 같다고 판단됐고.

그 중에서 쪼끔 더 비싸고 쪼끔 더 이쁜 미닉스 미니 건조기로 선택을 하게 됐어요.

사실 가격때문에 고민이 좀 깊었는데,, (같은 스펙이면 싼 게 좋은 거 아닌가!!) 자꾸만 미닉스가 당기더라고요 마침 주문하려던 시점이 필터랑, 거치대랑 뭐 이것저것 챙겨주는 이벤트 기간 마지막 날이었고, 에라 모르겠 하고서 주문했는데 한 달 써보니 적당히 마음에 들고 적당히 만족스러워서 잘 골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