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1263회 다시 보기, TALK, 갤러리, 손정민 친구 신상,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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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사망한 22살 손정민씨, 그의 친구와 그 친구의 부친이 신상이 모두 노출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친구와 부친까지도 모두 다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손정민 친구)의 얼굴, 실명, 근무지 등에 대한 신상이 모두 다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손정민 친구의 변호인 측은 아직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그의 모든 것이 밝혀지고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는 실정에서 지켜보는 이들은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에 대한 공산을 염두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해달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손정민 친구 신상, 입장문

본격적으로 함께 아래 내용에서 손정민 친구의 입장문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22) 씨가 실종되던 날 함께 있었던 친구 A씨측이 약 3주 만에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뭘 숨기려는 게 아니라 당시 술에 많이 취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라며 지금까지 불거진 의혹에 대해서 해명했습니다.

다만, 여기에 대해서 손정민 아버지 손현 씨는 대부분 믿기 어려운 내용이라는 입장입니다.

17 페이지 분량에 달하는 중앙대 의대생 친구 A의 입장문 내용은?

그것이알고싶다-1263회-talk-갤러리-손정민-친구 — 손정민 친구 입장문 내용

전문을 모두 보여드리기엔 사정상 이해 부탁드립니다.

해당 입장문의 내용에서는 무엇보다 '만취'라는 단어가 6 차례, '기억하지 못한다'는 등의 취지의 언급이 10차례 나온다 보도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당일자의 상황에 대해 "만취로 인한 블랙아웃으로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 것이 전무하다며" 밝혔습니다.

손정민 친구 신상 관련 루머에 대한 해명은?

마지막으로 손정민 친구 신상 관련 루머도 해명했습니다.

가족 중 유력 고위직 인사가 있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A씨의"A 씨의 가족(친척 포함) 중 수사기관, 법조계, 언론계, 정재계 등에 속한 소위 유력 인사는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A 씨의 아버지 직업도 유력 인사와 거리가 멀고, 어머니 또한 결혼 후 지금까지 전업주부"라고 일축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1263회 다시 보기를 보고

# 온라인에 퍼진 의혹들과 경찰의 수사 결과 발표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하루하루 새롭게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동영상 공유 플랫폼에서는 지금도 수많은 가설과 추정들이 퍼져가고 있는 실정이며, 이런 상황에 지난 27일 경찰은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것이알고싶다-1263회-talk-갤러리-손정민-친구-신상 — 손정민 친구 입장문

해당 사건의 조사가 이루어진지 근 한 달 가까이 이어진 수사 결과, 손정민 씨의 죽음에 범죄가 연관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과연 경찰은 수사를 통해 어떤 사실들을 확인했을까,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들은 경찰의 수사 결과에 수긍할 수 있을까?, 경찰은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임할 것임을 공언했습니다.

이번 그것이 알고 싶다 1263회에서 손정민 군의 ‘의혹과 기억과 소문 - 한강 실종 대학생 죽음의 비밀’ 편에서는 제작진이 입수한 자료들과 증인들의 내용을 통하여 사건 당일의 타임라인을 재구성해보고, 의혹의 중심에 있는 친구 A 씨의 가족을 직접 만나 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들어보게 됩니다.

이에 대해 전문이들의 자문, 조사를 받아 실시한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故손정민씨 사망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다가가 봅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손정민 친구 A씨의 주장, 입장과 관련한 내용들에 대해 정리를 드려보았습니다.

그런데 의문이 드는 점이 드는 것 같습니다. 손 군 만나기 전부터 청주 2병을 이미 마셨다는 얘기도 갑자기 생겨 의아하다. 밑밥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건 왜 때문인지 더욱이 찝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일전에 참고인 자격으로 A씨가 진술했을 적, 고인이 언덕에서 넘어지는 것 등으로 보이는 공산의 장면, 고인을 끌어올리러 가다 A씨도 미끄러졌다는 기억의 부분 등에서 1차 참고인 조사 때 일관되게 진술한 내용들인데 8시간 블랙아웃이라면서 본인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는 정황들에 대해 기억을 한다는 부분에서는 이해가 힘든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1263회 다시 보기를 시청하시기 권해드립니다.)

이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아무리 객관적으로 봤을 때도 말이 안 되는 것 같다고 해석됩니다. 이에 대해 많은 분들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부분인 만큼 적합한 해명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