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루멘 코인, 메이저 반열에 드는 잡알트는 아닌 코인인 스텔라 루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텔라루멘 코인은 작년 말, 올초부터 급격히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조정장에서 4월 거래량이 대량으로 들어왔던 지점을 지지가격으로 하여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에 따른 전망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설명을 드렸으니 포스팅 끝까지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 스텔라루멘 코인 개요
# 리플과의 관계
# 스텔라루멘 시세 전망,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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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루멘 코인 개요
스텔라 루멘 코인은 리플에서 하드포크한 코인으로 개인 간의 금융 거래를 지원하는 목표를 가진 코인입니다.
하드포크란? : 기존의 코인 체계에서 떨어져 나와, 발행된 새로운 코인, 이더리움 - 이더리움 클래식과 같은 방식으로 비슷한 프로토콜을 사용하지만 개선점을 가지고 달라지는 것에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텔라는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현재는 해외송금을 할 때 SWIFT 코드도 입력해야 하고 수수료도 지불해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며칠을 기다려야 하는 건 덤입니다. 스텔라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단일 네트워크에서 모든 국가들의 금융 시스템이 함께 작동하는 것을 비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리플과의 관계
앞서 언급했듯 스텔라루멘은 리플을 개발한 제드 맥케일럽이 만든 것입니다.
아무래도 개발자가 같고 리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스텔라루멘이다보니 두 코인이 커플링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텔라루멘과 리플은 상이한 목적을 갖고 사용되고 있는 만큼 여러 차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스텔라루멘 시세 전망, 호재
스텔라 프로토콜은 중계 기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송금이 가능하며, 특히 국가 간 거래를 쉽게 할 수 있다는 강점 때문에 여러 프로젝트에서 사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2019년에는 결제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IBM과 협약을 맺은 바 있었으며 웨스턴 유니온도 스텔라의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전례도 있었습니다.
또한 최근 1월 우크라이나 정부가 국가 디지털 화폐 개발 플랫폼으로 스텔라 블록체인 네트워크 지정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어찌 되었건 호재이자, 최종 목표는 개발 도상국의 금융서비스를 정말 지원하는 것입니다. 물론 각국 정부가 이를 좌시하진 않겠지만 기술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어느정도 해당 코인들이 헤게모니를 가져올 수 도 있다고 생각은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는 이상적인 생각으로 그렇게 되면 좋다이지, 가능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투자에는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스텔라루멘 코인의 전망은? ▼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스텔라루멘의 경우에는 그 누구도 걷지 않은 길을 걸어가고 있으며, 과연 개발도상국에서 개인들이 이러한 코인들을 기반으로 생활을 할 것이며, 이를 각국 정부들은 좌시하고 있을지 또한 개인들 중 스텔라루멘의 정책, 대의를 이해해줄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에 대해서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혹 이러한 반응들에 해당 팀이 지쳐버리지는 않을 지 BM이 없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악재로도 돌아오는 것도 같습니다.
또한 비트나 이더, BNB 같은 코인들은 특색이 있고, 어느 정도 벤치마크가 보이는 느낌인데 루멘은 벤치마크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만약 CBDC가 나온다면 이 자리를 대체할 수도 있는 것이니, 그래서 전망은 잘 모르겠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좋은' 코인은 맞는데, '유망'한 코인인지는 확언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다만 팀도, 프로젝트도, 대의 명분도 좋아서 그냥 애착이 간다 정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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