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한재사거리 교통 차사고 탁송차량 원인 영상 바로 가기
앞서 20일 오전 8시 56분께 전남 여수시 광무동 한재사거리 교차로를 향해 내리막 차로를 주행하던 탁송 차량이 제대로 멈추지 못하고 횡단보도 보행자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12대와 연속 충돌했다는 사건입니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지나던 보행자 10여 명 중 70~80대 3명이 숨지고 차량 운전자 등 9명이 중경상을 입고.
치료 중인 상황입니다.
현재 숨진 보행자를 포함해 4명이 여수시 서강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위해 이동 중이어서 안타까운 감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 계속 알아보기 >
어디까지나 여러분들의 관심과 배려로 운영되는 블로그인 만큼 방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드리며, 시간 아깝지 않게 정리를 드렸으니 끝까지 아래 포스팅 내용 함께하시면 좋겠습니다.
사건 당시 CCTV 영상 - 바로 가기
해당 사고 당시 및 현재 상황 - 알아보기
목차
탁송차 운전자 무슨 상황? - 바로 가기
탁송차 운전자는 "내리막길에서 우회전을 하기 위해 내려오다가 제동장치가 작동이 안 됐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망자는 모두 노인들이라고 보도가 되었으며.
당시 탁송차량은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 6명을 덮쳤고 이들은 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A(80) 씨, B(72) 씨, C(73) 씨 등 노인 3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사망자들은 모두 공공근로에 나선 노인들로 일행들과 함께 길을 건너다 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에 투입된 국가 공공근로 근무자로 이날 오전 8시부터 조를 나눠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미화 업무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고 당시 A 씨 등 11명은 근무 장소를 옮기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량 10대 충돌 - 바로 가기
사고를 낸 탁송차량은 내리막길에서 우회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넘어 건너편에 있던 차량 10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겨우 멈춰 섰습니다.
사고가 난 횡단보도는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상인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어서 인명 피해가 컸다는 설명입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들이 엉키면서 아수라장이 됐다고 하며.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탁송 차량이 브레이크가 파열돼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탁송차량 운전자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며.
여수시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빈소 마련과 보험 등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사고 영상 - 바로 가기
자세한 경위의 사고 영상 링크 첨부드렸습니다.
사건 당시 CCTV 영상 - 바로 가기
해당 사고 당시 및 현재 상황 -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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